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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물가 더 뛴다…정부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07-09 21:41

[뉴스리뷰]

[앵커]

연초부터 외식비와 서비스 가격이 뛰더니 요새는 국제유가가 들썩이며 국내 석유제품값도 계속 뛰고 있습니다.

불경기에 수요는 부진한데도 공급가격이 올라 발생한 물가상승인데요.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피서지 바가지 요금 단속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농산물, 외식물가에 이어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료와 항공료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상반기 곡물값은 이미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8% 올라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고, 생산량이 줄어든 쌀은 26.4%나 뛰었습니다.

6% 가까이 뛴 갈비탕을 필두로 외식물가는 2.7% 올라 역시 전체 물가상승률을 웃돌고 있는데 이제 휴가물가까지 들썩이는 중입니다.


콘도가 18.1% 급등했고 항공료도 4% 가량 오른 겁니다.

문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하반기 물가상승압력이 더 커질 것이란 점입니다.

<고형권 / 기획재정부 1차관> "하반기 물가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인 만큼 정부는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등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정부는 전기,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은 불가피할 경우에만 올리되 인상폭 최소화와 인상 시기 분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조치로 인상 억제가 힘든 민간분야는 경쟁을 촉진시키기로 했습니다.


석유류는 알뜰주유소, 이동통신은 알뜰폰 활성화를 통해 연료비와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또 휴가철을 맞아 7~8월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비 바가지요금과과 먹거리 안전을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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