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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플라스틱 '아웃'…세계 각국 동참 확산 07-07 19:06


[뉴스리뷰]

[앵커]

환경 보호를 위해 각종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 유명 관광지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정책까지도 검토중입니다.

김민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이곳에선 앞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릅니다.

앙코르와트 유적을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과 환경청 등이 이 같은 조치를 고민하는 데는 유적지 인근이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기 대부분은 플라스틱, 그러나 지역에 재활용 시스템도 없는 탓에 극약처방마저 검토되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마트.

이곳에선 얼마 전부터 플라스틱 비닐봉지 대신 분해 가능한 비닐봉지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더 윌리엄 / 마트 손님> "소매점에서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우리도 이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죠."

유럽에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이어 네덜란드에 있는 맥도널드에서도 매장에서 음료용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스웨덴 가구제조 기업 이케아는 빨대와 접시, 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지속 가능한 제품을 2020년 1월까지 개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 같은 동참 움직임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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