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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박전복 58명 사망ㆍ실종…"대부분 중국 관광객" 07-07 19:05

[뉴스리뷰]

[앵커]

태국 유명 휴양지인 푸껫 인근 해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탄 선박 두 척이 전복돼 현재까지 60명 가까운 사망·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관계당국은 구조와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지난 5일, 태국 유명 휴양지 푸껫 인근 해역에서 선박 2척이 잇따라 전복했습니다.

관광객 93명과 승무원 12명 등 105명이 탑승한 피닉스PD호는 스킨스쿠버 투어를 다녀오던 중 5m 높이의 큰 파도에 휩쓸리며 푸껫 섬 남쪽 10㎞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요트 세네리타호는 관광객 35명 등 모두 42명을 태우고 가다 푸껫 남쪽 9km 지점에 있는 마이톤 섬 인근에서 뒤집혔습니다.

2척 모두 폭풍우가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 운항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노라팟 플로드쏭 / 푸켓 주지사> "사고 전날 라디오와 언론을 통해 악천후를 경고했지만, 바람이 (예보보다) 너무 강했습니다."

잇따른 전복사고로 인한 사망, 실종자는 모두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56명은 피닉스 PD호, 나머지 2명은 세네리타호에 탔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구조와 수색 작업에 총력을 다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외교부와 주태국 대사관에 긴급 시스템을 가동하고, 태국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리춘린 / 주태국 중국대사관 총영사> "중국 외교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해 공동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과 관련해 태국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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