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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 살래요"…귀농ㆍ귀촌 꿈꾸는 사람들 북적 07-07 13:57


[앵커]

도시지역에 살다 귀농·귀촌한 사람이 50만명을 넘었습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부터 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려는 사람들까지 부류도 다양합니다.

이렇게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는데요.

정선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푸른 산자락 아래 소와 양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목장,

이곳에서 자란 두 자매는 해외유학을 다녀온 뒤 도시의 삶 대신 목장의 딸로 복귀를 택했습니다.

젊은 아이디어가 더해지자, 목장은 연매출 8억원의 유가공 낙농체험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김지은 / 은아목장 실장> "목장에서 일한 지 12년 되었고요, 목장에서 체험학습과 유가공 제품 만드는 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어른들이 저희가 만든 제품 맛있다고 할 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해 귀농귀촌한 사람은 51만명, 이중 이른바 '낙향형'외에 김씨 자매처럼 40세 미만 청년층과 여성 귀농가구가 증가한 게 특징입니다.

정부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열어 귀농귀촌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주명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농업의 4차 산업혁명, 청년 창농 일자리, 여성들이 귀농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례를 모아서,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정보를 모아서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미아 / 서울 강서구> "도시민과 농업을 연결해주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지금 그냥 회사원인데, 그동안 관념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박람회서 상담받으면서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농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 이들의 꿈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저소득으로 대변되는 농촌의 모습을 바꿔놓을 미래의 자원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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