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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검색하면 광고만…AI로 가짜맛집 잡아낸다 07-07 13:45


[앵커]

인터넷 블로그나 스마트폰 앱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해서 들어갔는데 음식이 영 형편없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맛집을 검색했는데 교묘한 광고성 게시물만 수두룩했던 탓인데요.

가짜 맛집 정보들을 걸러내는데도 인공지능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꼭 빠지지 않는 맛집 검색.

하지만 광고 글에 속기 일쑤입니다.

<정재은 / 서울 중랑구 면목동>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그런식으로 낚여서 사기당한 느낌을 받을 때가…"

교묘한 광고 게시물이 넘쳐나는 탓인데, 아예 진짜 맛집을 소개해주는 데 서비스를 집중한 스타트업 기업도 생겨났습니다.

<문치웅 / 다이닝코드 서비스운영총괄> "저희가 1,500만개의 블로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데 홍보성 데이터 경우에는 500만개 이상 걸러지고 있고요."

단순히 글을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 서비스, 댓글 등을 모두 분석해내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덕입니다.

스마트폰 터치 몇번으로 짜장면이나 치킨을 시켜 먹을때 자주 쓰는 배달앱도 불량 리뷰를 걸러내는 데 인공지능을 도입했습니다.

<한동훈 / 배달의민족 데이터서비스팀 수석연구원> "양이 너무 많다 보니까 사람 손으로 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이것을 자동화함으로써 좀 더 빠르게 검수를 하고…"

하루 10만장에 달하는 사진리뷰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를 걸러내는 데 100시간은 족히 걸리던 일을 이제 3시간만에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이 불량 맛집을 걸러내는데 그치지 않고 뷰티, 패션, 가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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