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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암호ㆍ은닉 정보 일부 확인"…드루킹 공범들 줄소환 07-06 21:33

[뉴스리뷰]

[앵커]


공식 수사 열흘째에 접어든 드루킹 특검팀이 경제적공진화모임 핵심 회원들을 줄소환하며 댓글조작 행위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은닉한 중요 디지털 증거 일부를 새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의 매크로 프로그램인 '킹크랩'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둘리' 우 모 씨.

또 드루킹의 최측근이자 드루킹 김동원 씨가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한 윤평 변호사를 소환했습니다.

우 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김경수 지사 앞에서 킹크랩을 직접 시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 인물로, 수사팀은 이 같은 의혹의 사실 여부와 킹크랩 구축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공모 회원인 윤 변호사는 주요 의사결정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윗선 개입' 여부를 규명할 핵심 인물로 꼽혀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이자 김 지사와 연결고리가 있는 만큼 출범 열흘째를 맞은 특검 수사는 윗선 캐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수사팀은 앞서 경찰이 확보한 수사자료 가운데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유의미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득신 / 특별검사보> "특히 암호, 은닉된 증거 중심으로 찾고 있습니다. 일부는 확인된 부분들도 있고 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익범 특별검사는 "상당히 밀도 있게 수사를 진행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본격적인 수사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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