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행사가 열리는 금강산 시설 개보수 작업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과장을 단장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설 개보수단'이 다음주 월요일 방북해 개보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보수 대상 시설은 이산가족면회소 등 상봉행사 관련 시설로, 상봉행사 선발대가 파견될 다음달 15일 전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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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20: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