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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판타지 새 장 열까…'신과함께2' 8월 개봉 07-06 20:36


[앵커]

올해 초 크게 흥행한 영화 '신과 함께'가 다음달 2편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국형 판타지물을 시리즈로 풀어냈고 1,2편 동시촬영 등 여러 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간의 죽음 뒤 상황을 그린 영화 '신과함께'는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이승과 저승 그리고 환생이라는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판타지물입니다.

'신과함께'가 7개월만에 속편으로 돌아옵니다.

마동석이 성주신으로 등장하고 신들의 과거 인연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겹쳐집니다.

통상 속편 제작까지 몇 년이 걸리는 과정을 대폭 줄인 비결은 국내 최초 1,2편 동시 촬영에 있습니다.

감독은 처음부터 2편을 위해 1편을 만들었다며 유기적 연결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용화 / 감독> "막상 파편화돼있던 느낌들을 조각을 맞춰보니까 생각해봤던 것 보다 다른 쪽의 만족도도 가능하구나…"

낯선 촬영 방식 속에 배우들의 연기력과 몰입력은 더 부각됐습니다.

<주지훈 / 배우> "신이 넘어가는 개념이 아니라 영화 하나를 뛰어넘어가는 감정의 변화가 생기다보니…감독님이랑 배우들이랑 상의를 많이 했고…"

<이정재 / 배우> "배우분들이 두 편을 너무나도 깊이 이해를 하고 언제 어느 순간에 장면을 찍더라도 완벽하게 연기를 해내고 있구나…"

만화 원작은 2편으로 끝나지만 제작사는 이미 3~4편 제작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원동연 /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메인 캐릭터들은 가져올 것이고요. 스핀오프가 될 수도 있고 프리퀄이 될 수도 있고 빠르면 내년 말에 들어가고 싶어요."

프랜차이즈화와 동시촬영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신과 함께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경우,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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