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등의 영향으로 일본 곳곳에서 폭우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고치현 우마지무라에는 24시간 기준 6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후쿠오카, 사가, 나가노현 등지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교토부, 후쿠오카현, 오사카부 등 14개 광역 지자체에 거주하는 52만 명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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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