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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방북…북한, 비핵화 후속조치 꺼낼까? 07-06 19:58


[앵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는 연합훈련 유예 결정을 내렸지만, 아직 이에 상응하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계기로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쇄 등의 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방북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북한의 비핵화 관련 조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북미 정상회담 일주일 만에 한미는 하반기 가장 큰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 유예 결정을 내렸지만 북한의 상응 조치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는 가운데, 협상의 동력을 살려나가기 위해선 가시적인 성과가 나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합의에 근접했던 북한 비핵화 전반에 관한 논의, 그것들을 재점검하고 북한으로부터 받아오는 게 1차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미국이 최근 북한이 거부감을 드러내 온 'CVID'라는 말 대신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뜻의 'FFVD'란 표현을 사용하는 등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북한도 여기에 화답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것으로 알려진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쇄 가능성 등이 거론됩니다.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폼페이오 장관은 유해 송환 플러스 비핵화 관련된 알파, 특히 ICBM·로켓 부분에서 일정한 성과를 가져올 개연성이 있습니다."

이번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미국 국무부 출입기자 6명이 동행하고 있는 점도 북한의 행동이 있을 것이란 관측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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