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내일(7일) 정식 부임합니다.
주한미대사관측은 언론 배포자료를 내고 "해리스 대사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 즉 FFVD를 추구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에 부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1년 6개월간의 최장기 주한 미 대사 공백이 해소되게 됐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내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부임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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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17: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