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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일본 왕이 되겠다" 옴진리교 설립부터 교주 사형집행까지 07-06 17:20


옴진리교는 교주 아사하라 쇼코가 1980년대에 만든 신흥종교입니다.


아사하라는 1984년 2월 요가 서클인 '옴신선의 모임'을 설립했고,

이후 1987년 7월 '옴진리교'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2년 후엔 도쿄도로부터 종교법인 인증을 받게 됩니다.


1995년 3월 20일,

'일본 왕이 돼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교주의 공상을 실현하기 위해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숨지게 하고 6천200명 이상을 다치게 했습니다.

당시 출가 신자가 1천400여명, 재가 신자는 1만명을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


또 잇단 납치·테러 사건으로 29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습니다.


아사하라는 그해 5월 체포됐고, 도쿄지방재판소는 10월 옴진리교에 해산을 명령했습니다.


옴진리교는 1989년 마쓰모토 쓰쓰미 변호사 일가족 3명 살해 사건

1994년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사린가스 살포 사건 배후로도 지목됐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옴 진리교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남은 세력이 있기 때문인데요...

교단은 현재 주류파와 분파한 집단, 전직 간부가 설립한 또 다른 단체 등 3개로 나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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