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 씨의 공범 '둘리' 우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우 씨는 오늘(6일) 오전 10시쯤 호송차를 타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사무실에 출석했고 기다리던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아울러 드루킹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추천했다고 알려진 핵심인물 윤평 변호사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달 28일 드루킹을 비롯해 구속 수감자 4명과 함께 윤 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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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13: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