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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인사 나란히 통일농구 관람…김위원장 불참 07-04 22:10


[앵커]

오늘(4일)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 농구선수들의 혼합경기엔 남북의 고위급 인사들이 배석해 함께 관람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통일농구대회의 막이 열린 평양의 류경 정주영체육관.

가득찬 관중석 한 가운데 남북의 고위 인사들이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북측에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화 내각부총리가 참석했습니다.

남북 모두 이번 경기가 향후 체육 교류 활성화와 민족단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일국 / 북한 체육상> "북남 통일 농구경기는 민족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자주 통일의 미래를 앞당기려는 북남 수뇌분들의 높은 뜻과 통일 열망으로 뜨거운 온겨레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민족의 경사입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이번) 대회의 성과는 8월 아시안게임과 올 가을 서울에서 열릴 통일 농구 경기에서도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북 선수들의 친선경기가 남아있고, 김 위원장이 직접 제안해 성사된 농구대회인만큼 참석 가능성은 작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 때도 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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