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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드루킹 추가기소 요청…검찰, 체포영장 검토 07-04 20:59

[뉴스리뷰]

[앵커]


이처럼 드루킹 김동원 씨의 신병확보 여부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특검이 검찰에 김 씨의 추가 기소를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김 씨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특검은 최근 드루킹 김 씨와 공범 등 4명을 추가 기소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특검의 요청에는 오는 25일 예정된 댓글조작 1심 선고에서 드루킹의 석방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특검의 요청을 받고 수사에 속도를 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4명의 공범 중 수사의 핵심인물인 김 씨가 검찰의 소환 요구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체포영장 청구 등 강제수사 카드를 꺼내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표면적으로 드루킹 김 씨의 석방 여부는 수사와 무관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상융 / 특별검사보> "(드루킹이) 풀려나지 않는다 이런걸 개의치 않고 그냥 수사를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김씨가 2차례 특검 소환에 모두 응하는 등 검찰에서와 달리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태도를 보이자, 재판 연장을 강하게 반대하는 김 씨를 자극하지 않고, 수사의 동력을 이어가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마준 / 드루킹 법률대리인> "특검에서 조사를 받겠다, 그런 입장으로 알고 있어요. 특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특검은 드루킹이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 핵심 멤버들을 이틀째 소환하는 한편 자금 흐름 추적에 나섰고, 검찰은 김씨 등의 댓글조작 범위를 확장해 드루킹 일당을 추가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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