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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같은 쇼핑 즐기세요"…오프라인몰의 반격 06-30 18:37

[뉴스리뷰]

[앵커]

요즘 쇼핑할 때 매장에 가는 대신 최저가 찾아 인터넷부터 뒤지는 분들 많으시죠.

이러다보니 작년 온라인 쇼핑액이 10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는데요.

소비자를 빼앗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즐거움'을 강조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화장품, 과자부터 이른바 명품까지.

수만 가지 독특한 상품들이 여기저기 진열돼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형 복합쇼핑몰에 들어선 가게인데 보물찾기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일부러 복잡하게 매장을 구성했습니다.

<유진철 / 삐에로 쑈핑 브랜드 매니저> "젊은 친구들은 요즘 온라인으로 워낙 많이 넘어가고 있는데 상품을 보지 못하고 만져보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불만을 해소하면서 쇼핑의 즐거움을 주는…"

쇼핑객들은 일본의 특정 가게와 비슷하다면서도 즐겁다는 반응입니다.

<한수연 / 서울 강남구> "일본에 있는 돈키호테와 되게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현택 / 서울 성동구> "분위기도 활기차고 물건도 다양해서, 지하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술이나 그런 것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즐거움을 내세운 쇼핑몰의 등장은 세계적 트렌드입니다.

<안승호 /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미국 같은 경우 오프라인 매장이 점차 축소돼서 금년만에도 15% 정도의 매장이 필요 없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쇼핑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찾는 장소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급성장하는 온라인 쇼핑에 맞서 던진 '재미'라는 승부수가 오프라인 쇼핑몰을 되살려 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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