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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지율 두 자릿수로…'대안정당' 부상할까 06-30 18:28

[뉴스리뷰]

[앵커]


정의당이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창당 이래 처음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바짝 뒤쫓는 모습인데요.

상승세에 힘 입어 대안 정당으로 입지를 굳힐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위'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정의당.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선 2012년 10월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정당 지지율 10%를 넘기면서 대안 정당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선 지지율이 9%로 나타나 10%의 지지율을 얻은 자유한국당을 1%포인트 차로 턱 밑까지 추격하며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당내에서는 '건강한 정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합니다.

<노회찬 / 정의당 원내대표> "정부 개혁에 힘 실어줄 것은 힘 실어주되, 미진하거나 부족한 것은 비판하고 견제하는 건강한 진보 야당으로서 역할을…"

강경 일변도의 대여투쟁, 고질적인 계파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한 보수 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정의당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선 정부를 지지하면서도 최저임금 문제 등 민생 현안에는 분명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특수활동비 반납 등 특권 내려놓기로 공감대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기존 보수 정당에 실망감을 느낀 국민이나 민주당 지지자 일부가 흡수되면서 반사 이익을 누린 것뿐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의 확장성에 의문을 다는 시각도 많습니다.

외연 확대를 위한 정책 경쟁력과 인물 발굴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금의 지지율 상승은 반짝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겁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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