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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달 6일 방북"…북미협상 재시동 06-30 18:13

[뉴스리뷰]

[앵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달 6일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동안 잠장했던 비핵화 협상에 다시 시동이 걸리는 분위기인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 달 6일 북한을 방문해 비핵화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일본 NHK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부 외신도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을 위해 기존 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실제 방북이 성사된다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이뤄지는 양국 간 첫 공식 접촉이 됩니다.

최근 다시 시동이 걸리고 있는 북미협상의 초점은 북한의 초기 비핵화 조치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을 임시 중단한 미국은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은 엔진시험장을 파괴하고 있고, 이미 대형 실험장 가운데 한 곳을 폭파했습니다. 그건 실제로는 실험장 4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건, 전면적 비핵화가 이뤄질거라는 점입니다."

북한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맞춰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하며 성의를 표시할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요구도 본격적인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체제보장을 궁극의 목표로 삼은 북한은 대북제재 해제, 연락사무소 설치 등 비핵화 절차에 따른 초기보상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첫 협상에서부터 성과를 내긴 쉽지 않을 거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최근 비핵화를 '칠면조 요리'에 비유하며 속도 조절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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