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29일 밤 9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진 단속에서 480명이 적발됐는데요.
이 중 면허를 취소당한 사람이 246명, 정지당한 사람은 223명, 측정을 거부하거나 채혈을 요구한 사람은 11명이었습니다.
"집이 가까워서", "대리운전기사가 오지 않아서", "많이 마시지 않았다" 등 음주 운전자들이 말하는 이유도 여러 가지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김세완)
<편집 : 김혜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30 15: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