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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전국 장맛비…태풍 '쁘라삐룬' 한반도 향해 06-30 15:12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 내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태풍까지 북상 중이라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전이라 습한 가운데 일부 소나기만 내릴 뿐 별다른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청계천 통행로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정도인데요.

중부지방도 저녁이나 밤부터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되기 때문에 마음의 대비는 계속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해 있고요.

그 영향으로 남부 곳곳에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과 일부 제주에 시간당 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주 산지와 제주 동부에 호우경보가, 그 외 제주와 부산, 경남 남해와 거제, 통영, 하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태풍도 북상 중이라 월요일까지는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보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느리게 올라오고 있는데요.

내일은 조금 더 빨라지겠고 강도도 소형에서 중형급으로 조금 더 커지겠습니다.

태풍은 월요일밤 중에 제주를 스쳐서 화요일에 충남 서산 내륙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월요일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부터 앞으로 사흘간 전국에 100mm~2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는 최고 400mm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도 동반되겠고요.

천문조까지 겹쳐서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만반의 대비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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