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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조양호 혐의 대부분 부인…경찰, 휴가철 몰카단속 강화 06-30 14:57

<출연 : 양지열 변호사>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15시간여 동안 검찰 조사를 마치고 어제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한진그룹의 새로운 범죄 의혹까지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전문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검찰에 소환된 조양호 회장은 15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 규모는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횡령·배임 의심 규모도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2> 현재까지 조 회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조현민 전 전무의 갑질 논란 이후 세 모녀에게 수사기관이 총공세를 퍼부었지만 구속 영장은 번번이 법원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를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한진그룹의 새로운 범죄 의혹이 또 드러났습니다. 조 회장이 약사 면허도 없이 약국 경영에 개입하며 상당한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혐의인데요. 이른바 '사무장 약국'이라고 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4> 한진그룹 측은 "조 회장이 차명으로 약국을 개설하거나 약사 면허를 대여 받아 운영한 바 없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만약 약국 경영에 조 회장이 관여했다면 어떤 혐의가 적용되고, 처벌 수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정부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전무를 불법 등기이사로 재직시킨 진에어에 대한 처분을 미뤘습니다. 청문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더 거친 뒤에 면허를 취소할지 말지 결정 하겠다는 입장인데, 주요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

<질문 6> 일각에선 국토부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에 대한 최근의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무리하게 면허 취소 처분을 하려다, 마땅한 근거를 찾지 못해 연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경찰이 내일부터 두 달간 전국 휴양지 78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합니다. 특히 '성범죄 전단팀'을 꾸려 몰카, 강제추행 등 성범죄도 집중 단속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지난 현장 점검에서 적발된 사례가 한 건도 없는데, 실효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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