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놀이기구가 제동 장치 고장으로 추락했습니다.
20대 남녀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 월미도 내 한 소규모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썬드롭'이 7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썬드롭에 타고 있던 23살 A씨 등 20대 남녀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놀이시설 관리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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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30 14:1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