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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전국 장맛비…태풍 '쁘라삐룬' 북상 중 06-30 13:57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 내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지금 서울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캐스터]

한동안 쏟아지더니 지금은 그쳤습니다.

지금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고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굉장히 습한 상황입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기 전이라 그렇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이렇게 습한 가운데 오락가락 소나기만 이어지다가 밤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부지방 곳곳에는 장맛비가 시작됐고요.

호남과 경남에 시간당 30mm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전남 보성과 제주 동부, 제주 산지에는 호우경보까지 발효된 상황입니다.

지금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어서 월요일까지는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보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지금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올라오고 있고요.

속도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내일은 종일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서 월요일 밤에 제주를 스쳐 화요일에는 충남 서산 육상에 상륙하겠습니다.

따라서 월요일 제주와 호남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을 비롯해 앞으로 사흘간 전국에 100mm~250mm 쏟아지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 최대 400mm 이상이 오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로는 바람도 강하겠고요.

요즘 바닷물 높이도 높은 기간이라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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