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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해안ㆍ제주 호우특보 해제…오후 내륙 소나기 06-28 14:34


[앵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도 들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현재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들도 하늘이 잔뜩 흐려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 27도를 보이면서 후텁지근한데요.

오늘 나오실 때는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이 남해상에 위치해 있으면서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산과 경남 5개 시군,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2시를 기해서 모두 해제됐는데요.

그래도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최고 150mm 이상, 전남과 경남에는 20~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내륙에는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상층으로 찬공기가 지나가면서 대기불안정이 심해졌기 때문인데요.

현재 경기와 충청 북부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으로도 단시간에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나오실 때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까지 남해상에 머무르다가 차츰 북상하면서 그 세력이 강해지겠고요.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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