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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준비 돌입…1차 후보자 500명 확정 06-25 21:03

[뉴스리뷰]

[앵커]

오는 8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 준비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상봉 후보자 선정을 위한 1차 컴퓨터 추첨 작업이 진행됐는데요.

최종 대상자가 되기 위해선 5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8월 20일부터 일주일 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는 모두 5만 7천 명의 이산가족이 지원했습니다.

100명의 최종 대상자로 뽑히기 위해선 569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중구 한적 본사에서 이산가족 인선 위원회를 열어 상봉 후보자 선정 기준을 확정하고, 이 기준에 따라 컴퓨터 추첨을 실시해 500명의 1차 후보자를 선정했습니다.

한적은 "90세 이상 고령자와 부부, 부자 등 직계가족 중심으로 가중치를 부여해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서 한적 회장은 "5만 7천 명의 한을 풀기에는 무척 부족한 숫자"라며, "선정되지 못한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적은 1차 후보자로 선정된 500명의 이산가족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상봉 의사와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2차 상봉 후보자 250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어 다음 달 3일까지 북측과 생사 확인 의뢰서를 주고받고 이에 기초해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 작업을 마친 뒤 8월 4일 100명의 상봉자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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