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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령급 실무접촉…"군 통신선 조속히 복구" 06-25 21:02

[뉴스리뷰]

[앵커]

남북 군 당국이 대령급 실무접촉을 갖고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판문점 선언'의 군사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선 통신선 완비가 시급하다며 복구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 대령급 실무접촉은 경기도 파주 서해지구 남북 출입사무소 남측 지역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육군 대령인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 대좌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열렸던 장성급 회담에서 합의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판문점 선언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 통신선 복구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서해지구 통신선은 전화 통화는 가능하지만 팩스 송·수신을 위해선 광케이블 복구가 필요하고, 산불로 소실된 동해지구 통신선은 완전히 새로 개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군 관계자는 "북측으로부터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등에 대해 들었다"며 "통신선의 상태가 어떤지, 어떤 절차를 거쳐 복구할지 조목조목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케이블 등을 북측에 지원하는 것이 대북 제재 등에 저촉되는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실무접촉에서 남북 함정 간 핫라인 가동과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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