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동화 원작 뮤지컬 '마틸다' 비영어권 최초 공연 06-25 20:36


[앵커]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로알드 달의 '마틸다'가 뮤지컬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 공연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찰리의 초콜릿 공장'으로 친숙한 세계적인 동화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 '마틸다'가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초능력을 가진 천재 소녀는 물질주의에 찌든 부모와 교장의 부당함에 저항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갑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동화적 판타지를 무대에 잘 구현해낸 보기 드문 어린이 주인공 대형 뮤지컬입니다.

영국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에서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치웠고 미국 브로드웨이 진출 후에는 '토니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대작입니다.

7년 전 초연된 뒤 꾸준히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마틸다'가 아시아와 비영어권 최초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600명이 지원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정된 4명의 주인공들은 노래와 춤, 연기를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닉 애쉬튼 / 해외 협력 연출> "어린이가 굉장히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아무 표정이 없지만 수많은 생각과 에너지를 지니고 있죠."

<안소명 / '마틸다'역> "마틸다는 물건을 움직일 수 있잖아요. 눈으로. 손이 아니고 발이 아니고 머리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눈빛을 가져야…"

제작진은 원작의 '말맛' 만큼이나 번역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습니다.


대표적 노래인 일명 '알파벳송'은 곳곳에 알파벳 발음을 기발하게 숨겨 재치있는 가사로 완성했습니다.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뮤지컬 '마틸다'는 9월부터 5개월간 공연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연합뉴스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