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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파상공세…머리 맞대는 중국-EU 06-25 20:30


[앵커]

트럼프발 무역전쟁의 파열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파상공세에 일격을 당한 중국은 유럽연합과의 공조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한편, 실탄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과 EU의 경제무역 고위급대화가 월요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화의 핵심 주제어는 '세계화 지지'.

트럼프발 관세폭탄으로 동병상련 입장에 놓인 양측이 이번 접촉에서 공동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관세를 부하기로 한 데 더해 EU 등의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도 각각 25%, 10%의 고율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보복관세 움직임엔 '실수하는 거'라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보복한다면 그건 실수하는 겁니다. 미국은 엄청난 무역불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우리 몫을 찾으려는 겁니다."

미국의 파상공세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속에 중국은 실탄확보전에도 돌입했습니다.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우리돈으로 119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삐풀린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중앙은행 협력체인 국제결제은행의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사무총장은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세계 경기침체의 방아쇠가 될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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