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JP에 무궁화장 추서…문 대통령, 빈소조문은 안해 06-25 20:04


[앵커]

청와대가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조문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됩니다.


무궁화장은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훈장 가운데 최고등급의 훈장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군사 쿠데타 전력이 있는 김 전 총리에게 무궁화장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의견을 다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사망한 전직 총리 네명이 모두 무궁화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덕 전 총리와 남덕우 전 총리는 무궁화장이 추서됐고, 박태준 전총리와 강영훈 전 총리는 생전에 무궁화장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예우를 갖춰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로 조문을 가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문 대통령이 김 전 총리 빈소로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조문을 간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직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은 사례가 좀처럼 없다는 점이 고려된 것 같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쿠데타 전력뿐 아니라 생전 문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전혀 다른 정치적 성향을 보였던 김 전 총리 빈소에 문 대통령이 방문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부터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