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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국정원 '사찰공작' 수사 마무리…원세훈 기소 06-25 19:09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정치인과 진보성향 인사를 불법 사찰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원 전 원장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 등 3명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풍문을 추적하는 일명 '데이비슨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정원 예산인 대북공작금을 무단 사용하는 등 광범위한 사찰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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