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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곧 '비핵화 시간표' 제시…"선의 여부 알게될 것" 06-25 18:13


[앵커]


미국 정부가 곧 북한에 비핵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제시할 방침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진정성 여부를 확인해보겠다는 언급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정부가 북한에 이른바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할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방안을 준비중이며, 여기에는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약속 이행 수준을 확인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 북한이 선의로 움직이는지 아닌지를 곧 알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결과물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이 같은 언급은 북미회담의 후속 협상을 지휘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을 다시 방문해 세부 내용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힌 직후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에 비핵화의 주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와도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회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2년에서 2년 반 안에 북한의 주요 비핵화 조치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도 핵심 의제는 비핵화 논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이 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에서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압박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을 확인하기를 원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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