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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성태 거취' 내홍…원구성 협상 언제쯤? 06-25 17:10


[앵커]


정치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혁신비대위 구성 문제를 놓고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국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혁신비대위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3선의 안상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데 대해 중진들까지 나서 공개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심재철, 이주영,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의원 등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성명서를 내고 김 대표 권한대행의 사퇴와 준비위원회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공동 선대위원장이었던 김 권한대행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듯 행동하고 있어 또다시 민심을 배반하고 있다"고 비판한 겁니다.

나경원 의원도 SNS를 통해 김 권한대행의 독주를 지적하며 당내 의견수렴을 위한 의원총회 개최 등을 요구했습니다.

친박계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초·재선의원 40여명은 현재 당의 진로를 논의하는 비공개 회의를 열고 있는데요.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김 대행의 퇴진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다고요?

[기자]


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 출신의 재선인 김관영 의원을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했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당의 화합, 자강 등 모든것을 한번에 이루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실을 다져가면서 젊고 강한 야당을 만들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앞서 정견발표에서는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민주당이나, 구시대 정당으로 판정받은 한국당과 달라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안을 가지고 한국경제를 앞장서서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국회가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데, 국회 원구성 협상 언제쯤 가능할까요?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일찍부터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선출이 끝나는대로 원구성 협상 논의를 본격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도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반기 원 구성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고, 민주당 측에도 이같은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신임 원내대표도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곧바로 시작해야 한다"며 부의장석을 포함해 최선의 결과를 위해 충분히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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