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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혁개방 앞두고 경제발전 모델 학습 분주 06-21 21:44

[뉴스리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 방문에서도 경제 발전상을 유심히 둘러봤습니다.

과감한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 발전에 성공한 두 나라의 경험을 참고삼아 북한식 경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승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 전날 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 시내를 둘러봤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전망대 등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겁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가 듣던 바 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건물들마다 특색이 있다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귀국의 훌륭한 지식과 경험들을 많이 배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일주일 만에 중국 베이징을 찾은 김 위원장은 이번에도 경제분야 시찰에 공을 들였습니다.

박봉주 내각 총리, 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 등 경제통들과 함께 농업과학원과 기초시설투자공사, 궤도교통지휘센터 등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김정은 위원장은)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센터의 자동화 수준이 높고 통합 조종체계가 훌륭히 구축된 데 대하여 경탄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본격적인 개혁·개방을 통한 경제 개발을 추진하기에 앞서 두 나라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양문수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중국이나 싱가포르의 경험들을 북한 주민들과 일종의 공유하고 싶어 하는 부분들, 앞으로 우리가 노력을 하면 중국이나 싱가포르처럼 잘 사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측면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한편 북한은 북미정상회담 직후 싱가포르 기업들을 자국에 초청했고, 이에 몇몇 기업들이 방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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