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내일 남북적십자회담…이산상봉에 '+α' 합의 주목 06-21 21:38


[뉴스리뷰]

[앵커]

남북이 내일(22일) 금강산에서 적십자회담을 개최합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 일정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인데요.

이산가족 문제 외에 다른 인도적 현안에서도 합의를 도출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이 금강산에서 적십자회담을 열고,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를 협의합니다.

회담에 참여할 우리 측 대표단은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수석대표로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 국장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대표단은 강원도 고성에서 하루를 묵은 뒤 동해선 육로를 이용해 회담장인 금강산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담은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일정과 규모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박경서 /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도주의의 제반 문제, 특히 이산가족 5만 7천명의 한을 푸는 프로그램을 어떤식으로, 얼마만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가서 잘 하고 오겠습니다."

우리 측은 상봉행사 일정뿐 아니라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이산 가족의 전면적 생사확인, 서신 교환, 고향 방문 등의 여러 합의를 도출해 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억류자 6명의 석방문제도 이번 회담에서 의제에 오를 수 있단 전망도 나왔지만, 박 회장은 우리측에서 먼저 이 문제를 제기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북측에선 2년 전 집단 탈북한 여종업원들의 송환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북측은 줄곧 이들이 '납치됐다'고 주장해왔는데, 최근 '기획 탈북' 의혹까지 제기돼 북한이 그냥 넘어가려 하지 않을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