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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냐 교수냐…신태용 vs 오소리오 '지략 대결' 06-21 16:34

[앵커]


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 멕시코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데요.

철저한 분석으로 유명한 만큼 신태용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콜롬비아 출신 오소리오 감독이 말썽꾸러기로 악명 높은 멕시코 선수단을 장악한 비결은 능력입니다.

특히 상대팀에 따른 맞춤 전술에 능한데, 뛰어난 분석력 덕분에 '교수'라고 불립니다.

우승후보 독일과의 1차전에서도 수비 뒷 공간을 노린 역습으로 이변을 연출해 선수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미겔 라윤 / 멕시코 대표팀 미드필더> "오소리오 감독은 모든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수 차례 얘기했지만 그는 천재이고 천재답게 다른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26살에 부상으로 은퇴한 오소리오 감독은 영국과 미국, 브라질 등 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2015년부터 멕시코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신태용 감독도 지략가로 꼽힙니다.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렸던 신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2010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아시아의 무리뉴'라는 별명을 얻었고, 리우올림픽과 20세이하 월드컵에서도 팔색조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승우 / 축구대표팀 공격수>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이 잘 하실 거라 믿고있고 선수들도 감독님을 믿고 남은 두 경기를 잘 치러야 16강 올라갈 수 있고."

현대 축구가 현미경 분석 시대에 들어서면서 감독의 전술 능력은 더욱 중요해진 상황.

전술가로 불리는 신태용 감독과 오소리오 감독의 지략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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