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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용쇼크에 연착륙 시도…재계 목소리 듣는다 06-21 13:15


[앵커]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와 관련해 계도기간을 달라고 한 재계의 요청을 받아들이더니 이번엔 현 정부들어 적폐로 분류돼 외면했던 전경련과도 간담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고용쇼크로 비판이 높은 가운데 혁신성장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해야할 재계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초 경제 6단체장과 조찬간담회를 가집니다.

참석 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입니다.

현 정부 들어 적폐로 분류됐던 전경련이 부총리 주재 간담회에 처음 참석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 노력을 당부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기업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다음달 전경련 주최 CEO 하계포럼에 참석합니다.

유 장관은 특별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정책 방향과 로드맵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가 최근 이처럼 재계와의 소통 확대에 나선 건 최악의 고용쇼크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경총이 주52시간 근무 단축과 관련해 6개월 계도 기간을 요청한 데 대해 정부가 애초 불가 입장에서 선회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경제정책의 기조는 확고하게 유지할 것입니다. 그 기조를 연착륙 시키고 실현해 가는 데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연 부총리는 최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규제개혁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재계에 화해의 제스처를 보인 가운데 재계가 일자리 확대로 화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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