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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해 시진핑과 두차례 회동…북중 밀착 관계 과시 06-20 20:02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박 2일간의 방중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차례 회동하며 밀착된 북중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합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박 2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어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제3차 정상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방중 이틀째인 오늘은 경제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베이징 농업과학원을 시찰한 김 위원장은 오후에는 베이징시에 있는 기초시설투자 유한공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업과학원과 기초시설투자 유한공사는 모두 지난달 북한 노동당 '친선 참관단'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김 위원장이 기초시설투자를 방문한 것은 향후 남북한과 중국을 잇는 중국횡단철도 등 인프라 재건 협력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입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특히 기초시설투자 유한공사 방문에 대해, 대북 제재 완화 등을 대비해 대규모 경협을 사전준비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 곳을 찾기 전에 조어대에 시 주석과 다시 만나 북중간 관계 강화를 또다시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세차례 방중해 회담하면서 북중 교류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했다"고 밝혔고, 김 위원장은 "현재 북중은 한가족처럼 친하고 우호가 넘친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후 주중 북한대사관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북한 최고 지도자가 방중해 자국 대사관을 들르는 경우는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한편 김 위원장의 방중으로 중국의 대북 제재 완화가 거론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자신들은 국제의무를 준수하며 북한과 정상적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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