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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6개월 계도" …친박 좌장 서청원 탈당 06-20 13:03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6개월 간 계도기간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 고용과 소득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한 것에 대해서도 엄중한 우려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인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6개월 간 계도기간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고위당정청 직후 브리핑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연착륙을 위해 6개월 간 계도와 처벌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청은 고용과 소득 분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것에 엄중한 우려와 책임감을 표한다고 밝혔는데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3대 정책기조는 유지하되 단기적인 어려움을 보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정청은 또 개정된 최저임금법의 취지와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저소득 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는데요.

최저임금위원회가 2019년 최저임금을 기한 내 의결할 수 있도록 노동계 설득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1분위 소득개선에 초점을 두고 근로능력 계층에는 일자리를 취약계층에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저소득층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개선 대책을 다음 달 초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네, 현재 야당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자유한국당은 선거 참패와 함께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김성태 권한대행은 갈등을 진화하기 위해 내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자신의 쇄신안에 공감을 구할 예정입니다.

"표결은 있을 것 같지 않다"며 계파 갈등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친박계의 좌장급인 서청원 의원은 오늘 오전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실상 친박계의 한 축이 무너진 것과 다름 없어 김성태 권한대행의 혁신안에는 힘이 실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경기 양평의 용문산 야영장에서 워크숍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참패 원인을 찾고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른 새벽부터 김동철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용문산 등반을 함께 하며 결속력을 다졌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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