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한국당, 무릎꿇고 사죄…"국민이 한국당 탄핵" 06-15 21:14


[뉴스리뷰]

[앵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방선거 참패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서둘러 당 수습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했는데요.

당을 재건하는 방법을 놓고는 시각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시간 넘는 마라톤 의원총회를 열었고, 끝내 국민들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현장음> "국민여러분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도 부끄럽습니다.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의 재건을 위해 먼저 해체수준으로 허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탄핵한 선거입니다. 국민들은 썩은내 나는 집구석 헐어내라고 최후통첩한 것입니다."

해법을 놓고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조기 전당대회에는 반대 목소리가 많아 먼저 당 쇄신을 위한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초선의원들은 중진의원들의 책임을 물으며 당 재건을 위한 정계은퇴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6선의 김무성 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를 공개선언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출신인 윤상직 의원도 비공개 의총에서 총선 불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새로운 보수정당 재건을 위해서 저부터 내려놓겠습니다. 바닥에서 헌신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공동대표에 이어 박주선 공동대표 등 나머지 지도부까지 총사퇴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수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동철 /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장> "화학적 융합을 통해서 당이 하나가 되는 역할들을 제가 비대위 체제 하에서 해나갈 생각…"

바른미래당은 오는 8월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목표로 전당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