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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중단 발표 임박…청와대 "조만간 입장 발표" 06-15 18:17


[앵커]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중단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어제(14일) 훈련 중단 여부와 관련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미 한미 두 나라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합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처음으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맞물려 실제로 훈련이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한겁니다.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상호 신뢰 구축 정신에 따라 대북 압박 정책에도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TV> "미합중국 대통령은 이에 이해를 표시하면서 조미사이에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조선측이 도발로 간주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한미 양국은 본격적으로 관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문 대통령의 NSC 회의 직후 전화통화를 갖고 가능한 빠른 시기에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미간 이미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며 "조만간 입장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선 대북 군사적 압력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고, 이에 미국도 공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를 감안하면 당장 8월 시작하는 연합훈련인 을지프리엄가디건, UFG 훈련이 중단되거나 축소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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