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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한미군, 북미간 협상 대상 아니다" 06-15 17:07


[앵커]

청와대가 주한미군 문제가 북미간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과 주한미군 문제는 상관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 문제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종전이 선언되면 주한미군의 존립근거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에 청와대가 선을 그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주한미군은 한미동맹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북미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간 협상에 주한미군 문제는 의제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금 한국에는 3만 2천 명의 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협상에서 그 문제는 의제가 아닙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문제를 언급했지만, 한미간 협의도 없었고, 입장에도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청와대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논의된 서해 북방한계선에 대한 입장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남북정상이 합의한 것처럼 서해지역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로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남북미 3국 간 종전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회담에선 시간 문제로 종전선언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적절한 시점에 종전선언이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하는 협상이 개시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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