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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활비 상납' 박근혜정부 국정원장들 1심서 실형…이병기·이병호 구속 06-15 14:41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정기적으로 상납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국정원장 세 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국고손실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재준 전 원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원장과 이병호 전 원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이들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세 사람이 자금 집행의 적절성에 대해 최소한의 확인도 거치지 않았다며, 이들의 국고손실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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