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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해지는 미세먼지ㆍ토양오염…경기도 "철저히 찾아 차단한다" 06-15 14:36


[앵커]


인체에 해로운 미세먼지는 갈수록 심해지고 땅속의 토양오염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경기도가 미세먼지나 토양오염의 발생원인과 성분 등을 정확히 찾아내 맞춤형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올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공습하자 경기도는 어린이와 노약자, 버스 탑승객들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했습니다.

대부분 중국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건데 그동안 어디에서 발생했고 성분은 무엇인지조차 몰랐습니다.

경기도가 평택과 포천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했습니다.

먼지, 중금속 등 100여가지 성분을 파악해 발생원인과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윤미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미세먼지 농도뿐만 아니라 구성성분을 정밀하게 측정을 해서 발생원인이 무엇인지 또 국내에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차량이 수시로 드나드는 레미콘 공장입니다.

자가 주유소 옆 유수분리조를 열어보니 시커먼 기름 찌꺼기가 가득합니다.

자칫 기름 찌꺼기가 빗물을 타고 땅으로 유출돼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처럼 토양오염 우려가 큰 공단이나 폐기물처리지역 300곳을 선정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최대 5m 깊이까지 파헤쳐 토양 속 중금속과 유류, 용제류 등 20여가지 성분을 분석하게 됩니다.


<변주형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토양분석팀장> "오염이 우려되는 곳을 선정해서 모니터링을 통해서 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데 목적이…"

경기도는 미세먼지와 토양오염 측정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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