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신발 끈 동여매는 '드루킹 특검'…"필요시 김경수도 수사" 06-14 21:24

[뉴스리뷰]

[앵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당선인 역시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가 김경수 전 의원이 경남도지사에 당선됐어도 수사에 필요하다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의 필요성이 있으면 조사한다는 원론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으로 여권 실세 정치인이라도 필요하면 조사한다고 밝혔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

드루킹 김 씨는 댓글 조작프로그램 '킹크랩'을 김 당선인에게 직접 보여줬다며 김 당선인의 연루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 당선인은 사실무근이라며, 특검이 오히려 자신의 결백함을 밝혀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경수 / 경남도지사 당선인> "여러 차례 신속하게 수사해줄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특검 아니라 그보다 더한 조사에도 당당히 임하겠습니다."

또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먼저 특검을 요구했고 선거 과정에서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으면서도 문제없음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특검팀은 경찰에서 넘겨받은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김 당선인의 소환 여부를 숙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 특검은 특검보 3명과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3명의 인선이 끝나는 대로 수사 원칙과 방향을 정하고 수사 착수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hellokby@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