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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도 붉은악마 거리응원…지하철 막차 연장 06-14 18:06


[앵커]

이번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도 광화문 광장이 붉은 악마들의 함성으로 채워집니다.

경기가 저녁 시간에 집중돼있어 광장에서 응원하며 시원한 여름밤 보내셔도 좋겠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시작됐던 붉은 악마들의 거리응원.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고 광장에 나온 사람들은 얼싸안으며 축제를 즐겼고,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주면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6년 독일과 2010년 남아공,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거리 응원은 계속됐고, 이번에도 붉은 악마들은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뜁니다.

응원전은 스웨덴전이 열리는 18일 오후 9시, 멕시코전이 있는 24일 0시, 그리고 독일전에 맞춰 27일 오후 11시로 예정됐는데, 광화문 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열정적인 응원을 펼 수 있고, 서울광장에는 가족단위 응원에 맞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응원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도 교통을 통제한 채 한바탕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멕시코전과 독일전은 심야에 경기가 끝나는 만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되고, 개인택시 심야 공급도 평소 3만2,000대에서 4만8,000대로 확대됩니다.

이밖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응급구조체계를 갖추고 주요 지하철 역에는 평소보다 2배 많은 안전요원이 배치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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