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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점쟁이 고양이 “월드컵 개막전 승자가 궁금하냐옹” 06-14 15:45


'점쟁이 고양이' 아킬레스가 러시아를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전 승자로 점찍었습니다.


타스 통신은 14일(한국시간) "아킬레스가 러시아월드컵 첫 행사를 치렀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펼치는 대회 개막전 승자로 러시아를 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앞에 놓인 두 개의 먹이 그릇을 본 아킬레스는 주저 없이 러시아 쪽으로 움직였다"고 전했습니다.


아킬레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 사는 흰색 고양이로, 박물관 측은 쥐가 소장품을 훼손하는 것을 막고자 수십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킬레스를 보고 "직관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고, 점쟁이 고양이로 홍보했습니다.

아킬레스는 지난해 열린 컨페드레이션스컵에서 4경기 중 3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포츠위원회는 아킬레스에게 '축구팬 신원확인 카드'인 팬 아이디를 발급하며 홍보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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