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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 위원장, 비핵화 빨리 진행하고 싶어 해" 06-14 13:05


[앵커]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서울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후 공조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를 빨리 진행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봉석 기자.

[기자]

방금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빨리 진행하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공동선언에 안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 문구가 빠진 것에 대해 비판여론이 일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김 위원장의 발언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를 할 경우 밝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야 제재 완화가 가능하다는 게 미국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 훈련 중단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강경화 장관은 한미 군 당국 간 협의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미훈련문제가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북한과 마주보고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현 시점에서 북일 대화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또 북한이 비핵화를 이뤄야 대북 경제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외교 장관들은 오늘 회담에서 북한의 CVID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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