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시민들 "북미회담, 한반도ㆍ세계 평화 마중물 되길" 06-12 22:23


[앵커]


북미 두 정상간 역사적 악수에서부터 회담 결과 발표까지, 우리 국민도 감격과 기대 속에 지켜봤을텐데요.

두 정상의 세기적 담판을 지켜본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박현우 기자가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기자]


서로를 마주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맞잡자 대합실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감격 속에 두 정상의 만남을 지켜본 시민들은,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서원범 / 서울 용산구> "우리가 소원해왔던 그런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과 북과 미국 정상들이 모여 번영과 화합 속에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역에서는 '역사적 장면'을 지켜보는 '마지막 분단 국가' 국민의 모습을 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각국의 언론사 간 취재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나 싱클레어 / 호주 SBS 방송기자> "우리는 이곳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놀라워하는 반응 그리고 믿기지 않는 역사적인 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회담 시작 뒤 약 7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결과를 발표할 때에는, 오전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발표 내용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장준재 / 경북 구미> "처음 가는 길이지 않습니까. 그 길을 열었다는데 의의가 있었다는 것 같고요. CVID나 종전선언 이런 부분이 구체적인 결과가 안나온 부분이 아쉬워…"

대부분의 시민은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사실 자체에 의미를 두면서도, 일부 아쉬운 점을 지적하며 합의문 이행 등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