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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미 정상회담 환영ㆍ지지…중국 언론도 대서특필 06-12 22:04


[앵커]

중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회동을 지지·환영하면서도 자국의 역할론을 은근히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중국 언론들도 일제히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방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미 두 정상이 환한 얼굴로 악수를 나눕니다.

전세계가 숨죽이며 기다렸던 북미 첫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이번 회담까지 북한의 후견자역을 자처했던 중국은 곧장 지지의사를 밝히며 환영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미 정상이 함께 앉아 평등한 대화를 한 것은 매우 중요하고 긍정적"이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에 대해 중국은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비핵화 프로세스에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자국의 역할론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왕이 /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중국은 앞으로도 (한반도 문제에 있어)건설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북미 정상이 숙소를 나서는 모습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까지 이번 회담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CCTV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기존 방송을 중단하고 싱가포르와 미국 워싱턴D.C., 평양을 연결해 관련 소식을 생중계했고 봉황TV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으로 특보 프로그램을 편성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화통신과 환구시보도 속보를 쏟아내며 북미 정상의 일거수 일투족을 대서특필하며 신속히 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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