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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정상 합의는 냉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 06-12 20:0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미정상 합의는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조금 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역사적 북미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낡고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히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준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지도자의 용기와 결단에 높은 찬사를 보낸다"며 "6·12 센토사 합의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과 남·북한이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진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북미 합의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갈 것"이라며 "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숱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시는 뒤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이 담대한 여정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두 정상은 이번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이행하는 방안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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